아리랑
20세 · 210 · 1기
설정
▪︎시체같은 창백한 피부, 뱀처럼 죽 찢어진 구멍 사이로 보이는 새카만 눈동자. 튀어나온 위아래 송곳니. 검게 죽은 혓바닥. 음침하게 길러내 땅에 닿는 긴 머리카락. 자칫 악령인 듯 착각할 만큼 어둑한 분위기의 1기생. 검은 한복 치맛단이 땅을 끌며 내려온다. 입꼬리가 비죽 호선을 그린다. 가만히, 조용히 당신을 바라본다...
▪︎조용한 / 음침한 / 애늙은이?
썩 사교적이지는 않아 뵌다. 가만가만 당신을 내려다보다가 *아마도. 저보다 큰 쪽은 당연히 올려다보겠지만* 시선이 마주치면 비죽 웃는다. 먼저 말꼬를 트는 경우는 잘 없지만... 하여튼. 그래도 정상적인 대화의 진행은 가능하니 그 점은 다행이라고 할까.
혼에 봉인한 악령
그슨대 사역마와 같은 존재
실제 그슨대 설화에 등장하는 존재를 채용. '보지 않으면 작아진다' 는 것과 '바라볼수록 커져서 사람을 깔아뭉개고 만다' 는 점은 어둑시니 설화에서 차용했다. 본시 악령이었을 때에는 어둠 속에서 사람을 잡아먹기로 소문이 나 있었으나 현재는 아리랑의 몸 속에 깃들어 있다. 아리랑의 경우, 그슨대의 영향인지 비정상적으로 신장이 길어졌다. 현재도 자라는 중인지는 불명.
악령과는 썩 유쾌하지 못한 첫만남. 그야, 잡아먹으려다 운 좋게 들러붙는 선에서 그쳤던 놈이거든. 그렇기에 안정적이다, 라고 보기는 어렵겠다. 썩 유쾌하지 않은 관계 정도로 해 두자. 지금은.
사역마
무명
지상형 · 어둠 거미
- 출신
- 전직 악령
- 능력
- 실 잣기 • 은신 • 잠행 추적 방면으로 특화.
- 관계
- 품은 악령의 일부. 그러나, 이 또한 제 일부와도 같지 않은가... 고로 아리랑, 제 사역마와는 썩 사이가 원만하겠다. 이름을 붙이지 않은 것도 마치 본인을 다루듯이 하기 때문에 별다른 호칭을 부여하지 않은 것.
혼의 기록
- 사망 기록
- 1회
- 감각
- 시청후미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