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외관] 밝은 금발의 긴 머리와 동글동글한 이목구비, 앳된 인상. 잘 웃고 고생 없이 자란 티가 난다. 아담한 체구에 넉넉한 점퍼와 셔츠, 넥타이를 갖춰 입었다. [설정] 아버지는 중견기업 임원, 어머니는 전업주부인 중산층 가정의 외동딸. 퇴마사의 길을 오기전에 전공은 피아노였다. 음악적 재능이 꽤 있었다고. 특별할 것 없이 선량한 사람이지만, 유독 운이 좋다. 큰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소소한 행운을 얻는 일이 잦다.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, 그런 행운이 쌓여 지금의 긍정적인 성격을 만드는 데 영향을 주었다. [성격]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밝고 상냥하며,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 만큼 사교성이 좋다. 남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먼저 나서서 도우려 한다. 희로애락이 확실하고 잘 울고 잘 웃고 회복이 아주 빠르다 [입학계기] 이쪽 세계에는 2년전쯤 크게 신병을 앓고 들어왔다. 그만큼 그게 앓아 살아남은게 다행이라 크게 여의치않는다. [퇴마능력]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능숙하게 퇴마하지는 못한다. 대부분 사역마의 인도에 따라 움직이며, 퇴마라기보다는 신내림 굿에 가까운 방식으로 악귀를 다룬다. 사역마는 과거 댐 건설로 터전이 수몰되어 권위를 잃은 토지신이다. 지금은 신으로서의 힘을 거의 잃었으며, 아윤과 함께하며 간신히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. 아윤은 신의 힘을 빌려 악귀를 다루고, 신은 아윤의 몸을 통해 잃어버린 권능을 조금씩 행사한다.